유승호 니콜라스 홀트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유승호·니콜라스 홀트 닮았나? 유승호와 니콜라스 홀트를 비교한 글을 이 화제다.

니콜라스 홀트는 미국판 유승호로 아역 시절을 거쳐 훈훈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인물. 유승호 역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보고싶다'를 통해 훈훈하게 성인연기자에 드러선 모습을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이들에 대해 니콜라스 홀트가 1989년 생이니 그보다 어린 유승호가 한국판 니콜라스 홀트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세우기도 했다.

니콜라스 홀트는 지난 2002년 개봉된 영화 '어바웃 어 보이'에서 배우 휴 그랜트의 아들로 분해 우울증에 걸린 소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니콜라스 홀트는 '와와'(2005), '웨더맨'(2005), '키덜트후드'(2006), '타이탄'(2010),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유승호와 니콜라스 홀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행이론이다", "내가 너때문에 스킨스를 다봤어", "그럼 우리 승호 스킨스 찍어야겠네?", "멋있다", "진짜 잘생김", "유승호가 스킨스 수위의 영화나 드라마 찍으면 난리나겠지?", "홀트씨..", "너일줄 알았어", "니콜라스 홀트 반삭했던데 그래 반삭해도 멋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길러주길 바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콜라스 홀트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잭 더 자이언트 킬러(감독 브라이언 싱어)'와 다음달 개봉을 앞둔 '웜 바디스(감독 조나단 레빈)' 두 작품을 통해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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