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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급했던 작가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마감 급했던 작가가 네티즌들을 웃겼다. 마감 급했던 작가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감이 급했던 만화가'라는 제목으로 만화책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일본의 한 만화작가가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에는 '오'라는 감탄사가 무한 반복으로 4페이지에 걸쳐 화면을 꽉채우고 있다.

앞서 공개된 '마감이 급했던 작가' 전편과 비슷한 맥락이다. 시간에 쫓겨 쉽게 장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일전에는 머리를 양 갈래로 땋고 있는 여자 주인공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사색이 되어 있는 가운데, 여섯 장면에 걸쳐 크기와 위치만 다를 뿐 모두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여자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감 급했던 작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라리 휴재를 하지", "첫번째 껀 내가 본 만화인데 상황이 저럼ㅋㅋㅋ", "저 옹오오오오오오오오 저부분 나도 첨에 짤만 보곤 웃엇는데ㅠㅠㅠㅠ 저거 만화보면 레알이야ㅠㅠㅠㅠ 나 소름돋았음", "첫번째꺼는 진짜 저상황 긴박한건데 주인공이 목숨걸고 하는 장면이라 ㅠㅠ
만화책이름은 마왕쥬브나일 리믹스 1~10완 이야", "위에꺼 나도 되게 집중해서 봤던 만환데ㅋㅋ", "첫번째거 차라리 글씨체라도 다른거였더라면 그나마 괜찮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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