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합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기성용 합성이 화제다. 기성용 합성 사진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는 모습에 얼굴만 기성용을 합성한 듯한 사진으로 기성용이 직접 봤다면 깜짝 놀랄만 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성용이 보면 깜짝 놀랄 합성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것이다.

기성용은 그동안에도 각종 합성사진으로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줬었다.

지난해 3월에는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밥을 먹고 있는 기성용의 머리에 꽃을 합성해 붙인 사진을 공개하며 "집에 일하는 아줌마를 새로 구했다. 기성순"이라는 글을 올렸으며, 이에 발끈한 기성용은 차두리 합성사진과 함께 "나도 구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6월에는 트위터에 '집이 최고다. 근데 휴가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왜 왜 왜 왜 왜 왜 그럴까. 청용이는 답을 알겠지'라며 우스꽝스러운 합성사진을 공개했다.

합성사진은 기성용(셀틱) 본인과 이청용(볼턴) 얼굴을 합성한 '날아라, 박쥐'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이청용은 박쥐로 빙의해 기성용을 태우고 하늘을 날고 있다. 머리에는 축구공이 붙어있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루도 건강히 잘 보내시길….^^"이라는 문구와 함께 본인과 티벳 여우를 상하로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

기성용의 가늘게 뜬 눈과 티벳 여우의 눈이 무척 닮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기성용 합성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의 만남??", "기성용 합성 기성용이 보면 놀랄 사진", "아.. 미치겠다", "빵 터져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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