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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달러 지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싱가포르 달러 지폐가 최고가? 싱가포르 달러 지폐의 화폐가치가 화제다.

싱가포르 달러 지폐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잃어버리는 안되는 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1만 싱가포르 달러로, 세계 주요 37개국에서 유통되는 화폐 가운데 값어치가 가장 높은 지폐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간한 '세계 주요국 화폐(2013)'를 보면 싱가포르 최고액 권인 1만 싱가포르 달러의 액면가치가 지난해 11월9일 미화 기준으로 8177.9달러에 달한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889만3500원이다.

싱가포르 달러 지폐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져스......잃어버리면 1년동안 울 듯", "화폐단위가 왜이렇게 커", "이..이런걸 지폐로", "주우면 올ㅋ", "헐", "저거 우리집 걷다가 치이는 자갈돌 하나 가격인데", "나천만원수표 주머니에 넣고 집간적 있음...엄마가뽑아줘서 집으로들고가고 엄마는 회사갔는데 완전심장떨림 떨어질까봐", "ㄷㄷ심지어 저화폐속 인물눈빛마저 아련", "저 인물 싱가포르역사중에 제일 위대한분일듯", "미국에는 10만달러짜리 있음.......은행간 결제용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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