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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인터넷 게시판에는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사진에는 “○○○님 서울도서관 회원증발급을 축하드립니다. 대출가능권수 3권, 대출기간 14일”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대출’이라는 어휘를 ‘ㄷㅐ출’로 쓰면서 스팸문자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이는 최근 핸드폰 기종에 ‘대출’이라는 단어가 스팸으로 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글에 네티즌들은 "김미영 팀장의 위력이 도서관까지 뻗어 나갔네" "대출문자 지겨워" "그놈의 대출문자 때문에 도서관도 덜덜 떨어야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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