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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제이든 션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브리트니와 제이든·션의 근황이 화제다. 얼마전 약혼을 발표한 브리트니의 아들인 제이든과 션의 나들이가 포착됐기 때문.

지난 18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최근 11살 연상의 약혼자 제이슨 트래윅(41)과의 파혼을 공식 발표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0)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을 예정했었지만 두 사람이 현재 끊임없이 싸우면서 결혼식은 취소됐다고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들 미국 LA에 위치한 최고급 애완견 호텔인 더 바클리 펫 호텔 앤드 데이 스파(The Barkley Pet Hotel and Day Spa)를 찾았다. 공개된 사진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들 션 패더라인, 애완견과 함께 호텔을 떠나는 모습이다.

브리트니·제이든 션을 본 네티즌들은 "둘다 아빠 판박인데요. 특히 둘째는 더더욱 아빠 분위기네요. 사실 아빠가 이상한 사람이라 그렇지 얼굴은 잘생겼잖아요, "아가들이 엄청 컸어", "진짜 조금만 더 슬림했으면 3집트니될 뻔ㅋㅋ", "애들한텐 좋은 엄마같아 다행이네요", "브리트니 어렸을 적 사진보면 제이든이랑 많이 닮았던데", "제이든은 보면 볼 수록 브리트니 판박이", "확실히 엄마닮은 둘째가 더 정감있어 보이네요", "역시 둘째가 엄마닮아서 꽃미모구나~ 브릿이 안고있는 강쥐는 넘 어린거 같은데 저리 데꼬다녀도 되나", "엄마!! 엄마가 브리트니야? 했다고 하면서 아이들이 좀 혼란스러워 한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파혼한 제이슨 트래윅과 지난 2009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 해 12월 약혼했다. 제이슨 트래윅은 2005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브리트니 스피어스 매니저로 활동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7년 케빈 패더라인과 이혼한 뒤 아들 션 패더라인, 제이든 제임스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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