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가을동화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문근영 가을동화 사진이 화제다. 문근영 가을동화 사진은 문근영이 송혜교의 아역을 연기한 시절로 앳띤 문근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최근 송혜교가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로 컴백하자 같은 스토리를 리메이크한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가 화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문근영은 영화에서 송혜교가 현재 드라마에서 연기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대기업 상속녀를 연기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너무 예뻤던 가을동화시절 문근영'이라는 사진도 올라왔다.

지난 2000년 KBS 2TV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이복 오빠와 사랑에 빠지는 역할로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던 문근영은 아역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실력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다.

문근영의 가을동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진짜 왠만하면 댓글 안 다는데 너무 이뿌다", "진짜 이뻤는데 연기도 잘했고 가을동화 넘 슬퍼서 맨날 울었음", "아 진짜 이게 벌써 10년도 더 됐다니 ㅠㅠ 옛날에 이거 보면서 맨날 울었었는데", "진짜 가을동화 짱이였죠..그리고 가을동화는 문근영 때문에 짱이었고", "가을동화 때가 레전드였음", "은서가 '엄마..' 하면서 눈물 또르르 흘릴 때 TV 앞에서 쿠션을 부여잡고 엉엉 울었더랬지", "가을동화보다 장화홍찍었을때가 더이쁜거같은데", "어려도 연기내공은 장난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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