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쌍바나나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쌍쌍바나나가 화제다. 쌍쌍바나나는 바나나 껍질을 벗기자 마치 일란성 쌍둥이처럼 두개의 바나나가 함께 들어있는 것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쌍쌍 바나나'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하나의 바나나 껍질 안에 두 개의 바나나 열매가 들어있으며,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한 제과회사의 아이스크림 이름을 따 이를 쌍쌍 바나나로 명명했다.

쌍쌍바나나를 본 한 네티즌은 "유전자 조작이나 방사능 영향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낸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바나나도 쌍으로 있다"며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밖에 쌍쌍바나나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대로 원플러스 원이네", "쌍쌍 바나나 먹어보고 싶다", "쌍쌍 바나나 신기하다. 합성아냐?", "우와 신기하다", "샴바나나 쌍둥이같다", "바나나도 커플 ㅋ", "쟤들도 짝이 있거늘", "신기하다 옛날에는 계란 쌍란 나올때도 종종 있었는데..못본지 오래됐다", "이거슨 샴바나나다", "바나나도 일란성ㅎㅎ", "왜이래? 방사능맞은거같아", "바나나도 커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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