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대표 강광호)가 주관하는 '제10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4일 막을 올렸다.

4일 부터 7일까지 나흘간 부산벡스코 3A홀에서 열리는 본 전시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예선과 본선을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된 총 110개 제품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사진=관광공사 강광호대표와 공모전수상자들>

이외에도 전국 16개 시·도의 특색이 담긴 시·도 기념품전시관, 수상업체 전시판 매관, 한국관광명품관, 그리고 공예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무료로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며, 올해는 10주년 특별 기념행사로 역대 대통령들께서 해외순방 시 기증받은 170여점의 각국 전통 기념품들을 전시한 청와대 국빈선물관이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관광기념품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코자 '부산국제영화제'와 시기를 같이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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