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대표 김진수)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7일까지 온-오프라인 'To You' 캠페인을 실시한다.

맥쿼리 증권, 씨너스, 미스터피자, 버거킹, 스무디 킹 등 총 11개 제휴사의 할인권, 무료 시식권을 한데 모은 '야후! 코리아 10주년 쿠폰북' 100만부 배포를 비롯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쿠폰을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 11월 7일까지 총 5주 동안 매주 하루 씩을 '야후! 스페셜 데이'로 지정한다.

'피자데이'(10월 10일) '웰빙데이'(10월 17일) '무비데이'(10월 25일) '피크닉데이'(10월 31일), '패밀리데이'(11월 7일) 등 '야후! 스페셜데이'에는 추첨을 통해 각 해당일에 피자 한판(200명) △공짜 영화관람(983명) △무료 음료(1,050명) △서울랜드 빅 5 또는 와퍼세트(총 650명) △무료 시식권(총 350명)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야후 검색 창에 '투유'를 입력하거나, 10주년 공식 홈페이지(http://toyou.yahoo.co.kr)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야후는 한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각 지하철역 문이 열릴 때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지하철 연재 이야기 광고(Subway Tail Book)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연재 광고는 사용자가 직접 온라인에서도 만들 수 있다. 상대방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플래쉬로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Subway Tail Book' 만들기 서비스를 지원하며, 참여자 중 매주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야후는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영화를 관람하는 △'무비데이' △'사내 UCC 공모전' △24시간 아이디어 콘테스트 '핵데이' △'야후! 코리아 창립 기념파티'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야후 대표 제리 양(Jerry Yang)은 “지난 10년 동안 인터넷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고객,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김 제임스 우 야후 한국 비즈니스 총괄 사장도 “야후코리아가 한국 인터넷 산업화에 초석을 놓았던 것을 거울삼아, 보다 편리한 이용자 중심의 인터넷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전력투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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