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20여개사, 중소기업 150여개사 참가

[투데이코리아 = 양 원 기자]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자신의 우수한 제품에 대해 판로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부산시는 6월1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대기업-중소기업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현대기아차, 한국남동발전, CJ오쇼핑 등 대기업 20여 개사의 구매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150여 개사와 상담을 갖는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납품 거래, 협력업체 등록 등 다양한 판로확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영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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