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협정(FTA)의 대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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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4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FTA(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대응 선도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투데이코리아=허수현 기자] 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이하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4일 10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FTA(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대응 선도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잘 살아보세, 인간답게 살아보세, 같이 살아보세”라는 주제로 무한경쟁의 FTA 환경 속에서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호현에프엔씨 이성호 대표이사는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및 한국농립수산정보센터에서 농산물 전자상거래분야의 산 경험을 토대로 “돈 되는 농산물을 위한 유통 및 마케팅” 특강을 비롯해 ‘행복을 부르는 힐링습관, FTA대응 지역농정 대책방안’ 등 주옥같은 강연으로 농업인들의 멘토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광수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교육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의 유기(有機)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이루어지게 됐고 지역농업의 선구자로서 앞으로 지역 농업 육성과 활성화에 열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주체인 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는 지역의 농업인단체 중 맏형격인 단체로서 15개 읍면동회와 7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FTA 대응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들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자질을 높여 지역농업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독려했다.1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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