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활성화 계기 될 것으로 예상


▲사진=압구정 로데오 페스티벌 포스터[출처= 강남구]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압구정 로데오거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압구정로데오와 F1코리아 그랑프리조직위원회가 주관, 주최하여 압구정로데오를 찾는 주민, 국내외 관광객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다채로운 이벤트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마켓에는 압구정로데오 지역브랜드 30여개 점포가 참가하여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메이크업 시연 행사와 동덕여대 디자인대학에서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개발한 압구정로데오 상권BI 및 응용상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로데오거리 당일 배포하는 스탬프 투어용 쿠폰에 도장을 찍은 사람들에게는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오후1시부터는 F1레이싱카 전시부스에서 레이싱걸 촬영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영상의 F1디지털 맵핑쇼로 토요일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F1코리아 프로모션 행사로 압구정로데오 행사장을 방문하는 분에게는 금번 의 입장권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오후 7시에는 하우스룰즈, 비트버거 등 인기 일렉트로닉 공연이 행사장 주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F1클럽파티에 참가하여 유명DJ와 클럽데이를 만끽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압구정로데오거리에 활력을 되찾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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