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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청 별관 시의회실 모습 [출처= 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허수현기자] 지난 10일 영천시의회(의장 김태옥)는 제151회 제1차 정례회를 열었다.

10일 가진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안, 201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천시 통․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게 되며 의사일정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개회사를 통해 김 의장은 “이번 회의에 상정된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에 있어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201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민생현안과 관련하여 꼭 필요한 부분이 빠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또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절약에 다함께 동참하여 어려운 전력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통․리․반 설치 조례: 아파트에 입주한 지역주민의 증가로 주민 생활 편익증진 및 효율적인 행정수행을 위해 통․리․반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함. (파주,남양주,이천시등이 조례안 입법을 한 예가 있다.[부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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