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는 이적설 스트레스로 특별 휴가중…임유환은 서울에서 치료·재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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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우와 임유환의 무단이탈설에 반박한 전북 현대 모터스 [출처=전북 현대 홈페이지]

[투데이코리아=강정욱 기자] 한 언론에 의해 보도된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핵심 김정우(31)의 무단 이탈설에 대해 전북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해당 언론의 보도에서 전북의 복수 관계자는 지난 15일 김정우와 임유환이 선수단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무단이탈설을 제시한 바 있다.

해당 언론은 최강희 전북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한 사실도 두 선수의 무단이탈설과 관계지었다. 게다가 최강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전북으로 다시 복귀하면서 김정우와 임유환은 정리대상으로 불리된 사실도 두 선수의 무단이탈설에 불을 지폈다.

만약 선수가 팀을 무단 탈퇴하면 구단의 요청에 따라 임의탈퇴 처분을 받게 되지만 그런일 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전북의 관계자는 무단이탈설에 대해 다른 주장을 내놓았기 때문. 김정우가 재활훈련된 계속된 이적설에 스트레스를 받은 것같아 최강희 감독이 특별휴가를 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임유환 역시 부상회복을 위해 서울에서 치료를 받으며 재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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