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강부터 도입, 학점은행제도 수요자 요구 만족시킬 서비스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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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최근 직무능력향상과 학점이수, 학위취득과 연계된 평생학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다.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에서 시작한 2학기 7월 스마트러닝 서비스 역시 공무원, 금융인, 학생, 일반인 등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평생학습이 가능한 길이 열려 직장을 다니거나 이미 다른 전공을 취득한 사람들도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있는 추세다.

교육원 관계자는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기존 스마트러닝의 한계와 문제점을 보완해 수강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점은행 강의 서비스 개발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시대 변화와 학습자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한 결과 양질의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의 이 같은 노력이 늘어나는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하는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존의 원격평생교육은 인터넷과 PC환경에서만 가능했지만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의 스마트러닝 강의는 유/무선 학습통합서비스로 진행된다.

이에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스마트기기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의 스마트러닝 앱은 ▲HD급 화질의 동영상 강의 ▲HTML5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Flash 동영상 기술적용 ▲ 완벽한 학습동기화(유무선 동기화) ▲멀티다운로드 기능 ▲다운로드 이어받기 기능 ▲모바일 학습노트 정리기능 ▲진도체크 등을 구축해 학습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www.iubion.com)의 스마트러닝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이수가 가능하고 자격증과 학위취득의 길도 열려있다.

7월 개강반은 사회복지학과정 서비스가 오픈됐으며 2014년에는 경영학 등 과정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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