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강정욱 기자] 전력수급의 단기대책의 일환으로 연료비 연동제 시행 및 주택용 누진제 축소 등 전기요금이 개편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에너지특위는 21일 전력수급의 단기대책으로 연료비 연동제 시행과 주택용 누진제 축소 등의 방향으로 전기요금 체제를 개편키로 했다.

에너지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전력수급 안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연료비의 변동이 요금에 자동 반영되는 연동제 시행, 현행 6단계로 돼 있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의 3단계 축소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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