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www.dahanoo.com)'는 16일(화) 섶다리마을서울사무소에서 회사소개 및 'FTA에 맞서는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이라는 주제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다하누는 축산농가에서 직접 소를 구입해 도축,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유통구조 단순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 300g을 8,000원에 판매하며 한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다하누 창업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와 메뉴소개, FTA에 맞서는 경쟁력을 갖춘 외식업 등 창업시장의 변화를 소개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다하누 메뉴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시식의 시간도 마련된다.

매장 당 연 매출 100억원을 예상 하고 있는 다하누 매장은 서울 및 수도권은 50만명당, 지방에는 25만명 이상 거주지역에 점포를 개설할 수 있으며 실평수가 150평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올해 전국 10개의 점포를, 내년까지는 50개 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

다하누는 정육점과 고깃집을 접목한 '정육점형 식당'으로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뒤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비용 2,500원(1인 기준)을 지불,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고기를 구워먹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