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기호 기자] 오는 10.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민주당도 위원회를 꾸렸다.

민주당은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기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심위를 구성했다. 부위원장에는 재보선 기획단장인 안규백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강창일, 문병호, 최원식, 박수현, 민홍철, 정호준, 이언주, 전정희, 전순옥 의원과 오중기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임재훈 당 조직 사무부총장, 안귀옥 재·보선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 등이 임명됐다.

여야 모두 공심위를 꾸리면서 정치권은 본격적인 10월 재·보선 준비 체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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