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300만원 등 18명 수상자에 총 1960만원 상금 지급

201309301107151388.jpg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우리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고 있는 테크놀로지.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테크놀로지에 대한 자유로운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이 주관하는 2013 산업기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3 산업기술 사진&웹툰 공모전’이 “테크놀로지와 나”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전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산업기술에 대하여 사진과 웹툰으로 자유롭게 스토리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 분야는 연계적인 스토리가 있는 4컷의 사진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웹툰 분야의 경우 8컷 이내의 작품 2점에 산업기술과 관련한 일상, 경험 등을 풀어내면 된다.

사진 부문의 심사는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달력 사진 작가로 출연했던 오중석 작가가 담당하며, 웹툰 부문은 네이버 웹툰 ‘내일은 럭키곰스타’의 김풍 작가가 심사한다.

접수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등 18명의 수상자에게 총 1,96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사진분야 대상자에게는 1년 동안 서울신문STV에서 명예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웹툰분야 대상자는 만화가 김풍의 멘토링을 받게 되는 사후 특전도 있다.

한편, ‘2013 산업기술 사진&웹툰 공모전’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 25일까지 기술문화포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1월 1일까지 작품 심사 후 11월 12~13일 일산 킨텍스, 11월 14~15일 세종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후보작을 전시하고 11월 15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