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여만 원 재산 피해…2시간 만에 진화

[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지난 12일 오후 7시 47분께 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광명공업고등학교 부근 판자촌에서 불이 나 무허가 건물 16채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등 10~13㎡ 크기 무허가 건물 5개동 16세대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

주민 중 일부가 대피과정에서 연기를 마셨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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