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러시아 서부 군사훈련장에서 22일 폭발이 일어나 공수부대원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 통신이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폭발로 인해 공수부대원 6명이 사망했으며 다른 2명의 군인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은 프스코프 지역의 군사훈련장에서 일어났으며 이곳으로 군인들이 사격훈련을 끝내고 돌아오던 중이었다. 폭발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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