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랄라세션 홍보대사 위촉…독도 플래시몹도 선보일 예정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사)독도 중앙연맹,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부산 MBC의 후원을 받아 오는 25일 천만독도명예시민 캠페인(I LOVE DOKD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독도 중앙연맹은 행정 안전부에서 승인한 국내 유일의 독도 관련 사단법인으로 현재 50만명의 회원이 독도 수호의 의미를 국내외에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천만독도 명예시민 캠페인의 공식행사로는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대북과 모듬북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국민 선포식이 있다.

그 동안은 기성세대와 장년층만이 독도 지킴이로 나섰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과 20~30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수 ‘울랄라세션’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국민모두가 함께하는 독도 플래시 몹도 선보인다.

독도 중앙연맹은 "독도는 지리적 생태적으로 자연자원의 보고로서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우리의 영토이다.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끊임없이 분쟁을 유발할수록 우리는 독도에 관하여 더욱 확고한 국민적 의식이 필요하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사)독도 중앙연맹은 오는 11월 25일 하이원 리조트를 시작으로 매달 25일 전국과 해외에서 ‘I LOVE DOKDO’(천만독도명예시민 캠페인)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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