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펼쳐진 '삼성 ISU 월드컵 숏트랙 하얼빈' 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선수들의 힘찬 질주 뒤로 삼성브랜드가 선명히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 10월 부터 2009년 2월 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 에서 열리는 12개의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를 공식 후원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SAMSUNG ISU(International Skating Union) World Cup Short Track' 이라는 12개의 공식 대회 명칭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대회 기간 중 무선, 백색가전, A/V, IT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기장 보드 배너 광고와 시상식, 인터뷰의 뒷면 광고를 획득해 쇼트트랙 빙상 경기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서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쇼트트랙은 세계 최강국인 우리나라의 동계올림픽의 효자 종목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한국의 위상을 알린 종목이기 때문에 이번 삼성의 월드컵 대회의 후원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승마(삼성슈퍼리그), 게임(WCG), 골프(삼성월드챔피언쉽), 축구(첼시, 아시안컵, NFL), 태권도, 하키, 아이스하키 등 전방위에 걸쳐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