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어교육부터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제공하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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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영어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인터넷 TV가 지난 10월 국내에서 론칭해 화제다.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지용)는 국내 최초의 영어교육방송 전문 인터넷 TV 및 동영상 VOD사이트 '글로비쥬넷(GLOVEDUNET)'을 운영중에 있다.

'글로비쥬넷'은 기존 학습 시스템과 달리 영어문법, 말하기, 듣기, 쓰기 등 영어학습의 전 영역을 원어 그대로 공부하는 교육 사이트다. 어린이 영어교육 외에도 수학과 과학 등의 미국 교과서 콘텐츠, 대학생과 성인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영어 면접 등 다양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글로비쥬넷'의 콘텐츠는 실시간 인터넷 TV와 동영상 VOD의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TV에서는 Kids영어, ESL, Job & Business 등 테마별로 정규 편성된 각각의 채널을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동영상 VOD는 해외 원어민 교사가 직접 진행한다. 영국 ECTV에서 제작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영어교육 프로그램, 미국,캐나다 유학과 SAT 준비 학생들에게 유익한 미국과 캐나다 학제(K-12)에서 사용·검증된 수학, 과학 등의 교과목 프로그램, 비즈니스와 컨설팅에 관련된 프로페셔널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영어대본과 함께 제공된다.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는 “월 12,900원으로 인터넷 TV와 20개 VOD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비쥬넷' 콘텐츠는 현재 국내 굴지의 글로벌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스마트기기 교육 포털 서비스를 통해 세계 25개국에 제공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 IPTV와 인터넷 서점 YES24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콘텐츠 관련 서적과 완구 등 관련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도 오픈 준비 중이다.

'글로비쥬넷'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페이스북, 공식 카페, 공식 블로그와 전화문의(070-7436-0195)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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