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삼성동 하나은행서 진행…전문가에게 개인적인 상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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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글로벌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처음부터 해외대학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쌓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전세계의 다양한 국가와 대학 중 어느 곳이 나와 잘 맞는지, 입학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일일이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해외대학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인 해외대학교육협의회는 해외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국가별 해외대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5일 12시부터 오후 6까지 서울 삼성동 하나은행 글로벌뱅킹 센터지점 2층(삼성역 5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특히, 영어권 대학교 입학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협회인 해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해 신뢰할 수 있다는 평이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별 해외 대학 정보를 비롯해 미술&디자인 유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그날 참석자에 한해 각 국가별 설명회 시간 전후로 해당 국가 해외대학 전문가에게 개인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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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각 나라별 대학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해외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인 학생이라면 설명회 참석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나라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 자료는 물론 전문가를 통한 상담을 통해 다각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레이시아는 다른 영어권 보다 저렴한 학비에 트위닝제도, 다른 국가에 트랜스퍼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선진국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참가 희망자는 해외대학 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각 설명회 섹션당 70명의 좌석을 제한하고 있어 참가를 원할 경우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참여시 성적표와 포트폴리오 파일을 지참하면 추후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학교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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