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청소년 장학결연식’ 후원

TK.jpg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연말이 되면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아우디(Audi)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는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청소년 장학결연식’에 후원 기업으로 참가,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가 주관하는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청소년 장학결연식’은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문제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성장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청수 남부지검장을 비롯한 범죄예방위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 중인 태안모터스 김용욱 전무이사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보답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오는 2014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안모터스는 이번 모범 청소년 장학금 지원 외에도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영락보린원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왔다. 유무선 랜 설치와 설 연휴 문화체험을 비롯해 ‘2011 사랑의 책장’ ‘2012 사랑의 세탁기’를 기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