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지역에 의료품, 의류, 학용품 등을 전달 위해


▲사진=이동한 이사장은 현재 (사)한국종교협의회 회장, 미디어발행인협의회 회장. 저널위크리시사 발행인, 세계수도문화연구회 이사장 [투데이코리아DB]

[투데이코리아=김태희 기자] 이동한 (사)G20정상회의국민지원단 이사장이 20일 태풍 하이옌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보라카이 지역에 의료품, 의류, 학용품 등을 전달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번 필리핀 돕기운동은 (사)한국종교협의회가 주관하고 (사)초교파기독교협회, (재)한국불교태고종,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재)한국이슬람교중앙회, 대한불교임제종, 한국불교법화종, 대종교, 미디어발행인협의회, 초종교포럼, 평화통일문화연구회, (사)G20정상회의국민지원단, 세계수도문화연구회, (사)한국환경청소년연맹 등이 참가했다.

이 이사장은 “태풍 하이옌으로 처참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은 한국에 6.25전쟁이 일어났을 때 지원군을 보내고 폐허가 된 우리나라를 도와준 나라이다”라며 “과거의 은혜에 보답하고 지구촌 한가족의 인류동포애를 실천하기 위해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돕기운동은 올 연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동한 이사장은 현재 (사)한국종교협의회 회장, 미디어발행인협의회 회장. 저널위크리시사 발행인, 세계수도문화연구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