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첫 공식 활동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플러스기술㈜과 푸르미 가족 봉사단이 31일 ‘사회 4대악 추방’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사회 4대악 근절은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최우선 국정과제로 설정한 것으로 정부는 서민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주요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의 척결을 목적으로 관련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플러스기술㈜과 푸르미 가족 봉사단은 지난 27일,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회 공헌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12월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송년 행사에서, ‘사회 4대악 추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 4대악 추방’ 캠페인은 푸르미 가족 봉사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및 각 지방 교육청이 후원한다.

플러스기술㈜과 푸르미 가족 봉사단은 송년 제야의 밤 행사에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4대 사회악 추방 서명 운동을 진행하며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인천지역 문화축제로 3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한편, 모바일 유해물 차단 서비스 전문 업체인 플러스기술㈜은 사회 4대악 추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선 학교에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사이버폭력 예방 관리 프로그램인 ‘클래스와’ 서비스의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클래스와’는 폭력성 단어가 포함된 문자를 수신하면 교사와 부모님께 곧바로 알려주는 ‘사이버 폭력 모니터링’기능, 학생들이 위험에 처할 경우 위치 전송과 자동전화 연결이 가능한 ‘긴급호출’ 기능 등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외 학교 수업 중 스마트폰 관리 및 유해앱, 유해 동영상에 대한 차단이 가능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대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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