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성 개각 부적절…장관들 업무 파악 시간 필요할 것"

[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집권 2년차를 맞아 개각설이 나돌고 있는 것에 대해 "현재 개각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2014년 신년구상'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이벤트성 개각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개각으로 인한 국정 공백은 바람직하지 않고 장관도 업무 파악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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