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버전 115만원, 플라스틱 9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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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는 3월 중순 런던에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삼성 갤럭시S5 가격과 규격 일부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삼성전자]

[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삼성전자의 기대작 스마트폰 갤럭시S5가 메탈, 플라스틱 2종류가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S5가 소문대로 메탈, 플라스틱 2종으로 나올 예정이며 가격은 각각 800유로(약 116만원), 650유로(약 94만원)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애플이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가격을 달리 한 것과 비슷한 전략이다.

갤S5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64비트의 엑시노스6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칩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16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4.4(킷캣),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2560x1440)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해졌지만, 크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5.25인치로 추정될 뿐이다.

샘 모바일측은 갤럭시S5 계열 제품은 갤럭시S5 발표 후 6월과 5월에 각각 발표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갤럭시기어의 후속 모델과 또 다른 형태의 입는 스마트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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