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 내세워 중장년층에 어필

[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최근 알뜰폰을 통한 피처폰 수요와 공급이 확대되면서 기본료 1000원 요금과 함께 대세가 되고 있다.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기본료 1000원짜리 우체국 상품을 내놓은 데 이어 한국케이블텔레콤(KCT)도 기본료 1000원 요금제를 선보였다.

KCT는 천사이벤트를 활용할 경우 통신 요금이 기존 통신사 대비 최대 90% 가량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음성 통화 60분 이용시 7천484원(기본료 1천4원 포함, VAT별도)만 내면 된다.

또 가입시 약정이 없으며 6개월 이상 유지시 가입비(2만4천원)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안정적인 수익원을 위해 가입자 확대를 꾀하는 알뜰폰 업계는 피처폰의 인기를 확인한 뒤 피처폰 단말기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게 됐다.

선착순 1004명으로 다음달 28일가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가입하면 평생 기본료가 1004원이다. 가입때 약정을 맺을 필요가 없으며 6개월 이상 유지하면 가입비 2만4000원도 면제한다.

이번 티플러스 천사이벤트를 활용하면 통신 요금이 기존 통신사 대비 최대 90%가량 저렴하며, 음성 통화 60분 이용시 기본료 1004원 포함 7484원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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