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jpg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원격평생교육원이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14년도 원격기반 학습과목단위 학점은행제 12과목을 인정받아 학점은행제 수강생모집에 들어간다.

학점은행제란 고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소지자가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에서 일정이상의 학점을 취득하면 학위를 주는 제도로 평생학습체계 구현을 통한 개인의 발전과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대구한의대학교에 따르면 이번에 2010년 원격평생교육원 인가 이후 가장 많은 학점은행제 교과목을 인정받았다.

인정과목은 학부소속 교수가 직강하는 경영학사 해당과목인 경영학개론/심리학/인간관계론 3과목과 보육교사 자격증취득 해당과목인 보육학개론/보육교사론/정신건강론등 5과목, 여기에 멀티미디어개론/전산개론을 포함한 교양과목 4과목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대구한의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는 2013년 인정된 생활과 한의학/생활역학/철학의 이해 3과목을 포함한 15개 학점은행제 강좌가 개설된다.

이창순 대구한의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장(모바일컨텐츠학부 교수)은 “평생교육 3.0시대에 새정부 교육정책의 키워드인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실용교육중심의 교육 컨텐츠의 질을 개선하고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대구한의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