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 학생 스마트폰 사용 관리 서비스 ‘클래스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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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201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학생 스마트폰관리 서비스 ‘클래스와(classwa)를 보급하고 있는 플러스기술㈜(대표이사 정석현)도 이번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사)한국교육환경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자리다.

매년 수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은 교육박람회에서는 교육기자재와 교육콘텐츠, 교육솔루션,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전시품목이 공개된다. 교육관련 종사자는 물론 일반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도 높기 때문에 매년 성장하고 있는 전시회다.

플러스기술의 ‘클래스와’ 서비스는 교사가 손쉽게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을 통하여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관리하여,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여주는 서비스다. 일선 학교 교사들이 학생 스마트폰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손쉽게 관리가 가능하여 각 학교들에게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또한 플러스기술이 보유하고 있는 약 800만 여건의 유해DB를 바탕으로 유해사이트 및 유해앱, 유해 동영상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으며 폭력성 단어가 포함된 문자를 수신하면 교사와 부모님께 곧바로 알려주는 ‘사이버 폭력 모니터링’ 기능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자신의 위치를 전송하고 자동전화 연결을 할 수 있는 ‘긴급호출’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박람회 첫날인 22일 오후 3시에는 플러스기술과 업무협약을 맺은 푸르미가족봉사단의 박위 이사장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플러스기술과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지난달 27일 밝고 건강한 사회만들기를 위한 사회공헌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4대악추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플러스기술은 클래스와 외에도 이워커 에듀케이션(eWalker education), 태블릿용 자녀안심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플러스기술의 유해물차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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