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중 포착된 중국의 판커신 선수가 대한민국 심석희 선수를 잡는 듯한 모습 [출처=SBS방송화면 캡처]

[투데이코리아=이종석 기자]박승희·심석희 빙판을 뜨겁게 달궜던 그녀들의 질주

올림픽 2관왕 박승희와 심석희의 동메달 소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판커신이 도마위에 올랐다.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m에서 박승희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2관왕이 됐다.

이날 심석희는 동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금·은·동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동메달을 딴 심석희의 판정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기에서 중국의 판커신 선수가 박승희의 옷을 잡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

앞서 피겨 퀸 김연아의 석연치 않은 판정에 불편한 심기를 보이고 있던 네티즌들이 심석희의 판정에 연이어 눈살을 찌푸렸다.

한편 이번 경기로 박승희와 심석희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면서 한국은 금3개 은 2개 동 2개로 종합 1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