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호주 청정우 고집, 독특한 고기 숙성법과 샐러드바 경쟁력 유지

TK.jpg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레스토랑이 있어 화제다. 서구화 되어가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스테이크 무한리필 레스토랑, '라체나'가 그 주인공이다.

'라체나'는 스페인어로 '만찬'을 의미한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 한명, 한 명을 최고의 만찬으로 초대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안양점을 시작으로 연 매출 11억을 달성하며 승승장구 중인 라체나의 성공비결에 업체는 “조급해 하지 않고 고객에게 진심을 전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라체나는 무한리필 음식의 질이 좋지 않다는 편견이 무색하게 신선한 호주 청정우만을 고집하고 있다. 음식이 맛이 없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면 고객에게 음식 값을 받지 않는 방식도 스테이크 전문점으로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라체나는 부위별로 굽기 정도를 선택해 식사를 한 후 본인의 취향에 맞는 부위를 정해 리필 하는 시스템으로, 젊은 셰프들과 다양한 샐러드바로 인기가 높다. 현재 안양점, 광명점을 비롯해 강남에도 오픈 준비 중이다.

레스토랑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라체나는 ▲무한리필의 푸짐한 양에 미치지 못하는 부담없는 가격대 ▲모던하고 캐쥬얼한 분위기와 공간연출 ▲화덕 및 그릴에 구운 신선한 재료 ▲독특한 맛과 식사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메뉴로 경쟁력을 제공한다.

또한 프랜차이즈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점주들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가맹비의 50%를 본사가 지원하고 각종 광고 및 홍보비도 지원해주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스테이크 창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가맹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442-5151)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