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유치 및 신낙동강시대 약속

[투데이코리아=박기호 기자]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은 26일 6월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부산 가덕도 대항동 새바지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서 의원은 자신의 주요 공약으로 가덕신공항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내놓았다. 그는 "부산시장에 당선되면 임기 중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가덕신공항 유치에 시장직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또 "매년 안정적인 일자리 5만개 등 일자리 20만개를 만들겠다"며 "또한 낙동강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산업과 문화, 관광, 정주환경이 어우러진 신 낙동강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북구·사상·사하 지역의 산업단지 리모델링과 북항재개발 2단계 조속 추진, 55보급창과 철도부지를 활용한 도심재생 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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