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3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각 권역별로 개최...교재 무료 배부

[투데이코리아/무안=강효근 기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병칠)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 및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으로 3월 6일~3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각 권역별로 개최하며 연수 참가자에게는 교재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목포를 포함한 선부권는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다년간의 선거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선거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선거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입후보를 위한 준비사항을 포함하여 ▲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 내용 ▲ 선거운동과 관련한 법규 및 위반사례 ▲ 선거운동과 매니페스토 ▲ 효과적인 선거홍보물 작성 방법 ▲ 선거캠페인 기법 등 후보자 등 선거 참여자의 입장에서 사례위주 강의로 진행 할 계획이다.

전남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고비용․저효율의 정치문화를 개선하고, 정책중심의 선진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아울러 입후보예정자 등 관계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역별 개최일정 등 선거아카데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전남도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홍보과(☎ 061-288-81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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