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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희건설 10일 장종료 현황 [자료출처/다음 실시간 증권정보]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서희건설(699원 △3 0.43%)이 중국의 환경정책 강화 방침에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따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서희건설은 직전 거래일보다 0.43% 오른 699원에 오늘 장이 마감됐다.

중국 정부는 환경정화를 위해서 2017년까지 1조 7000억위안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환경정책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서희건설은 국내 최초로 매집장의 GAS를 이용해 발전사업을 하고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슬러지 및 생활폐기물 처리 등 환경 사업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서희건설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5억 4900만원으로 전년대비 8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47억 1600만원으로 9.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751억 2400만원으로 전년보다 346% 손실폭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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