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지난 11일 오후 10시36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의 한 16층짜리 건물 2층의 브라질 음식점에서 불이 나 17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음식점 내 시민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주방 내부 화덕과 주방기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종이를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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