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eWalker’ 기반으로 해외 보안시장 공략

[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플러스기술(대표 정석현)이 지난 19일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NJ글로벌(대표 노연명)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플러스기술은 이번 서비스계약을 통해 NJ글로벌의 해외 시장 자문 서비스를 받아 해외 시장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보를 마련해 나가며, 해외 보안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하여 국가 별 보안 박람회에 참가 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플러스기술 이승석 부사장은 “ewalker 제품과 플러스기술의 웹 필터링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며 “국내 800여 개 기업에서 검증 받은 플러스기술의 eWalker 제품은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플러스기술의 ‘eWalker’는 좀비PC, DDoS등의 위협으로부터 회사 및 기관의 네트워크와 업무용PC를 보호하는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으로 비업무 사이트에 대한 차단과 네트워크 속도 저하를 유발하는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전자정부 정보보호솔루션 페어에 참가하여 신제품 ‘eWalker Security V7’을 선보이는 등 국내 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전행정부 산하기관, 청와대, 외교부 등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 약 800여개의 고객사들이 사용하여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검증을 받은 제품으로, 해외시장에서 한국 토종 보안 솔루션으로써의 활약이 예상된다.

NJ글로벌은 약 20여개국 보안 분야에 특화 된 여러가지 채널을 보유한 업체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해외 영업 컨설팅 전문 업체이며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업체들에게 좋은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금번 계약으로 NJ글로벌은 다년간 축적된 보안 솔루션에 대한 해외영업 경험, 성공 노하우등을 플러스기술에 전수하여 신규 해외 시장 개척에 있어 신속하고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플러스기술의 ‘eWalker’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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