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 행사 영상메시지로 대체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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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일 박 前 대통령 묘소 참배하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 [출처=포스코 홈페이지]

[투데이코리아=강정욱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회사 창립기념일인 오는 4월 1일 국립 현충원을 방문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31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내달 1일 26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의 일환으로 현충원을 찾아 박 전 대통령과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창립기념일 행사를 없애고, 회장이 직원들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로 대체하기로 했다.

포스코 측은 재계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점차 없애는 것에 동참하고 박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함으로써 창립의 의미를 깊게 새기기 위한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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