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과 파키스탄을 방문한다.

정 총리는 이번 순방을 통해 한중 총리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하고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정 총리는 10일 보아오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한 뒤 중국 리커창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선 한반도와 국제정세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또 오는 13일 파키스탄을 찾아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과 나와즈 샤리프 총리 등을 연이어 만나 양국간 협력 강화방안과 국내 기업 진출 확대 등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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