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장관급 인사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신임 장관급 인사들에 대한 임명을 재가해 공식 임기가 시작됐다. 다만 임명장 수여식은 일정 관계상 미뤄져왔다.

한편, 박 대통령은 법무부 차관, 외교ㆍ안행ㆍ국토교통부 1차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감사위원 2명, 문화재청ㆍ기상청장, 평안남도 평안북북도, 함경북도 지사 등 차관급 인사 20명에 대해서도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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