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정확한 화재 경위 조사 중

[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18일 새벽 2시 43분 쯤 서울 강남구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거주자 2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햇다.

불은 2층 관리사무실 내 책상 바닥에서 시작돼 컴퓨터·냉장고·소파 등을 태우고 5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 추산 6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고시원 3~5층에 살던 백모 씨 등 25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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