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개강, 개강 前 무료공개강의 4월 29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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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부동산 경매가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각종 경매서적 및 강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경매지식과 노하우를 미리 익혀 부동산 경매 투자의 리스크를 줄이려는 노력인 셈이다.

그러나 경매학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경매교육은 복잡한 용어와 법률지식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초보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경사모)’에서 기초경매반 63기 수강생을 모집해 눈길을 끈다.

62기까지 총 21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경사모의 기초경매반 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배우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경매물건에 대한 철저한 권리분석과 사례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소액으로도 수익성 경매투자가 가능한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등 실질적인 경매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당장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정을 담고 있는 만큼 수료생들 역시 경매시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게 경사모 측의 설명이다.

이번 교육은 ‘쌩초보가 고수되는 경매수업’의 저자 서승관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서승관 원장은 어려운 법률 용어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현장에서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경매 노하우를 소개함으로써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부동산 경매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초경매반 63기 과정은 오는 5월 8일(목) 개강하며, 매주 화, 목 하루 세시간씩 7주동안 총 14강으로 진행된다. 또 경사모 경매 강좌를 미리 듣고 싶은 수강생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무료공개 경매강의를 들어볼 수 있다.

한편, 경사모 교육장은 서초동 1579-7번지 궁본빌딩 5층에 위치하고 있다. 무료공개강의 및 63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매학원 경사모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473-7077)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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