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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그림을 기반으로 하는 색다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펜업(PEN.UP)’이 ‘제51회 볼로냐 아동도서전(Bologan Children’s Book fair)’을 통해 세계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볼로냐 아동 도서전은 51년의 역사를 가진 도서 전시회로 도서뿐 아니라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로도 유명하다.

펜업(PEN.UP)은 지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 아동도서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참가해 소통 플랫폼을 제공했다.

특히, 도서 분야와 관련된 전 세계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펜업(PEN.UP)을 소개하며 세계 시장에 한 발짝 나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출판업체와 바이어들,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큰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펜업(PEN.UP) 관계자는 “전문가들뿐 아니라 그림이나 미술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펜업을 애용한다. 누구나 쉽게 그림에 접근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다”며 “이번 볼로냐 아동도서전 참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저들에게도 펜업 서비스를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펜업(PEN.UP)은 드로잉, 삽화, 만화 등 그림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이 서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영감을 주고 받기도 하는 ‘소통 네트워크서비스’다.

지난 3월 13일 모바일 웹서비스를 개시해 글과 사진만으로는 소통할 수 없었던 메시지를 그림을 통해 주고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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