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스타일 전기자전거 Peninsular7로 유럽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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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최근 전기의 힘을 이용해 질주를 만끽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기자전거는 전기의 힘을 이용해 장거리 주행 및 빠른 스피드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출퇴근용이나 례져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전거가 큰 인기를 얻으며 주목 받고 있어 국내 전기자전거 업체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움직임도 분주해 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 2012년 국내 브랜드 런칭 이후, 국내 대표적인 전기자전거 업체로 거듭난 '페닌슐라 전기자전거'가 국내시장의 성공에 힘입어 해외시장에서도 호평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페닌슐라는 지난 2013년 5월 유럽 자전거 업체 ‘덴마크 Julau社’와 2014년 04월 ‘프랑스 CEDEP社’와의 수출이 성사되면서 성공적인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에 시판중인 MTB전기자전거 '페레그린', 접이식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토르도'와 생활 자전거 위주의 유럽을 겨냥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전기자전거 Peninsular7'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진출을 시작했다.

페닌슐라의 전기자전거는 국내시장에서 최대 25KM까지 속력을 낼 수 있는 강력한 모터와 깔끔한 바디라인의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페닌슐라의 제품들은 일반자전거와 부품 호환 및 중앙집중식 무게중심 설계,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앙구동형 크랭크 모터를 장착해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9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 급속충전기로 1시간30분이면 완충가능하며, 최대 주행거리는 60kg 하중, 평지를 기준으로 스로틀 35~40km, 페달보조 시 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휴대성을 강조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토르도’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접을 수 있어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훌륭하며,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고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주행 할 수 있다.

이처럼 국내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을 위해 폐닌슐라는 앞으로도 덴마크, 프랑스, 베트남 등 해외 다수 국가의 전기자전거 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을 타진 중에 있다.

한편, 페닌슐라는 전국 20여 개의 대리점과 부산에 위치한 전시장,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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