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항 폐쇄에 따라 이달 9일(금)부터 무안공항 취항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무안국제공항 개항에 따라 오는 9일(금)부터 매일 1회 운항하던 김포-목포간 운항편을 김포-무안으로 변경하여 운항한다.

이는 무안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목포공항이 폐쇄됨에 따른 것으로 기존 김포-목포간운항편은 11월 7일까지만 운항하고, 11월9일부터 김포에서 무안으로 운항하는 OZ8761은 김포공항을 매일 12시30분에 출발해 무안에 오후1시20분에 도착하며, 무안에서 김포로 운항하는 OZ8762편은 매일 오후 1시50분에 무안을 출발해 오후 2시4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측은 기존 김포-목포 운항편이 첨단 운항지원시설이 구비된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됨에 따라 항공기의 정시운항과 안전운항이 한층 강화되고, 대고객 서비스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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