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도발적인 이 카피는 이번에 새로 방영되는 광동옥수수수염차 TV-CF의 메인 카피다. 최근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광고모델로 선정된 미녀탤런트 김태희의 새 광고CF가 제작돼 방영을 시작했다.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된 'V라인 얼굴' 컨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광동옥수수수염차'의 새 TV-CF는 '날 때부터 V라인인 그녀, V라인이 한 사람만의 특권이어선 안된다. 김태희와 경쟁하라' 라는 자막과 멘트가 흐르는 가운데 김태희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빠른 속도로 오버랩되면서 마지막 장면에 완벽한 'V라인얼굴' 모습의 김태희 현재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촬영에 사용된 김태희 사진들은 촬영 당일 김태희가 직접 가지고 온 사진들로서 그 중 일부는 아직 한번도 언론에 공개된 적이 없어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광동제약 홍보실 유대선부장은 “최근 인터넷에서 스타들의 어린시절 사진들이 젊은 층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김태희의 미공개 어린시절 사진을 광고소재로 활용했으며 광고뿐만 아니라 광고 외적으로도 많은 구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동옥수수수염차'는 2006년 7월 출시 된 이후 구수한 맛과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으로 1년 3개월 만인 올해 10월까지 1억2천만 병 이상이 판매 됐으며, 이제는 월 1천5백만 병(340ml 기준) 이상 팔리는 혼합차 음료의 대한민국 톱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재 국내 차 음료 광고시장은 '보아' '전지현' '비' '이효리' '현빈' 등 국내 최고의 모델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김태희'의 TV-CF 방송으로 국내 차음료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구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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